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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툴/여행

#5. 브라이스 캐년 (Bryce Canyon National Park) ::: 미국 서부 여행기 (6/08/12 ~ 7/0912)



 브라이스 캐년 (Bryce Canyon National Park) 자이언 캐년이 남성적인 미가 있다하면, 브라이스 캐년은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위키백과에서 대강 정보를 빌려오면

유타(Utah)주 남서쪽에 있는 브라이스 캐년은 정확히는 캐년(협곡)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풍화와 침식작용에 의해 형성됨. 흰색, 주황, 빨간색의 여러 색의 조합이 멋진 경관을... 이정도로 하고  내 블로그는 원래정보없는 곳이니... 내가느낀걸 걍 쓰겠음!


사진만 봐도 정말 아름다운데, 실제로는 숨이 턱막히게 멋있다.


브라이스 캐년도 역시 20~30$,(일주일사용)의 요금을 내야 한다. 

지도를 보면 4개의 뷰 포인트(Viewpoint) Sunrise, Sunset, Inspiration and Bryce 이렇게 네개의 뷰포인트가있는데

다 비슷비슷 하지만 꼭 가야할곳은 Inspiration point ! 여기 있는 사진은 거의 인스퍼레이션 포인트(Inspiration point)에서 찍은것. 


(사진마다 색감이 다 다르게 나왔지만 맨위의 두 사진이 가장 실제에 맞게 나왔다. )





이사진이 사연이 있는 사진인데... ㅋㅋㅋ 석양이 질때 아름답다는 얘기를 들어서 일몰시간에 맞춰갔다(오후8시사십분이었나). 그런데 해가 뒤쪽으로 지는거였던거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저 사진이 뒤로지는 사진 ㅋㅋㅋ 우리가족은 이 배경을 앞으로 하고 해가 노을지는 모습을 기다렸었는데.. ㅋㅋㅋ 그래서 그냥 오기로 해가 다 사라질때까지 기다렸다. 


해에 빛나는 모습을 보려면 6~7시쯤갈것. 그시간때가 해의 빛을 받아서 제일 아름답다고 한다.(6월 중순 기준)








*

저기 자세히 보면 길이 나있다. 역시 산책길!!!

그렇지만.. 우리가족은 가지 못했다. 전날에 엄청 싸워서 아침에 못갔음(난 갈 생각도 없었긴했음)

우리가족은 좀 일정을 촉박하게 잡기도 해서 하루 밖에 못지냈기때문에 못가긴 했지만


하루로는 좀 촉박하고 이틀정도는 브라이스캐년(Bryce Canyon)에 투자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말 여기서만 볼수있는 장관이니까!





이 사진은 아침에 잠깐 들렸던. Sunset point 에서 찍었다.

매 시간마다 느낌이 다르긴 하다.



미국은 정말 모든게 다 갖춰진 나라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자이언캐년(Zion Canyon) 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인 있는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 웅장하기 보다는 여리여리한 여성적인 분위기,

그냥 한곳에 가만히 앉아서 보기만 해도 좋다. 자이언캐년은 직접 걸어보고 느껴봐야 좋지만...




내가 이때까지 파노라마 어플을 안받아서 이렇게는 못찍었다. 이건 겨울사진! 위키백과펌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