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주에서 꼭 가봐야할 미국의 국립공원 Zion Canyon!
유타주는 국립공원이 가장 많은것으로 유명.
자이언 캐년(Zion Canyon) 은 미국 3대 캐년중 하나, 남성적인 매력이 있는 캐년으로 유명하다.
미국 국립공원은 무료인 한국과 달리 입장료가 꽤 비싸다. 입장하는데 자가용인 경우25$, 일주일 동안 쓸수있다.
입장할때 계산한후 영수증으로 티켓을 주니 잘 챙기도록하고, 지도를 준다.
미국 국립 공원들을 탐방 하실 분이라면 1년동안 80$에 아무 국립 공원에 입장할수 있는 무제한 티켓을 사시길...
우리 가족은 그걸 몰라서 국립공원 들어갈때마다 25$~30$을 냈다.. ㅠ_ㅜ
자이언 캐년 (Zion Canyon)에 입장한후 무료 셔틀 버스를 탈수있다.
지도에 무료 셔틀 버스정보가 있다. 배차 간격은 꽤 짧은 편,
자가용으로 갈수있는길, 셔틀버스로 갈수있는 길이 있다. 먼저 셔틀버스를 타시길!(이유는 나중에^^)
우리 가족의 경우 버스 가장 종점에서 내려서 트레일을 걸었다. 1시간 코스
다른 트레일은 걷지 않았지만 맨 마지막의 높이 있는 트레일을 추천한다! 걷기에도 쉽고, 계곡도 있어서 장관이다.
종점에 있는 트레일 입구쪽.
으으 진짜 발사진이다. 정말 너무너무 너무너무 거대에서 사진에 잘 담기지도 않는다.
요렇게 계곡도 있고~
(실제로는 정말정말 깨끗한데ㅠㅠ 지저분해 보이네)
*
인상적였던것은 국립공원의 시설이 굉장히 잘 되어 있다는것이다.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고 길에 쓰레기 하나 없다. 선진국이라는게 이런것이 선진국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람쥐도 있다...
이것들이 얼마나 영악한지 사람들한테 먹이달라고 조른다. 막 재롱도 부림
절대 주면 안됀다고함!
음식같은걸 주면 사람을 공격하기도한다는데 주지마세용!
저기있는 페퍼로니는 쟤가 사람들한테 강탈한것.
*
셔틀버스를 먼저 타라고 한 이유! 자가용으로 가는길이 나오는 길과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나간는길이 정말 장관이라능! 아빠는 운전하다가 자연이 너무 너무 아름다워서 길이 아닌 곳으로 갈거 같다며 ... ㅋㅋ 아름다워서 사고날 가능성이 있는길! 바로 위의 사진 저기 티켓박스 같은것이 보이는데 그곳이 터널! 그런데일방통행이다 ㅋㅋ 어느정도 차가 모인다음에 보내고, 또 오는방향의 차도 모인담에 보낸다.
그리고, 여기 나오는길에 Overlook trail 이라는 길이 있다. 꼮꼮꼬꼬꼬ㅗ꼬꼮ㄲ 죽어도 가야하는 트레일!!!
마냥 쉬운 길은 아니지만 정말 꼮1!!!! 가야 한다 정말 꼭 가세요!!!!
터널을 지나서 있는 아주 작은 주차장. 트레일 올라가는길에 찍은 사진
Overlook trail과 가장 가깝다. 저 위에 주차장이 하나 더있긴한데 여기가 제일 편리함
Overlook Trail 에서만 볼수 있는 경관이다. 정말 남성적이라는 느낌이 팍팍 듬.
정말 규모가 크다.. 저런 붉은 바위의 색도 정말 좋다.
정말 자연이라는게 무섭기도. 아름답기도하다는걸 매번 느낀다
야생 선인장
조그마한 화분에서 키워지는 선인장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신기했다.
붉은 바위의 색과 파란색이 정말 이쁘다^^
캐년의 뜻도 잘 모르고... 캐년이라고는 어릴때 영어학원 책에 나오는 그랜드캐년.. 이거 하나만 그것도 이름만 ㅋㅋㅋ 알고 있었는데, 자이언 캐년(Zion canyon)은 처음 알았다. 정말정말 멋있더라. 외국이라고는 미국이 처음이었고. 여행보다는 생활을 주로 한터라 맨날 불평만 하고 다녔었는데... 첫번째로 들린 미국의 국립공원이어서 나에겐 더 의미가 있다.
이런 어마어마한것을 보면 사람이 겸손해 진다 .그리고 정말 내의 배경이 세상 전부가 아니라는것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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